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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가 지수결정되는 주가 연계 정권 ELS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불안전 판매
즉 상품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다시 일면서 당국이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따져보겠습니다 자 홍혜영
기자 먼저 ELS 아는 금융 상품은
어떤 겁니까네 ELS n 기초
자산이라고 하는 종목이나 주가 지수가
가입일 기준으로 일정 수준 이상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으면 정해진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보통 지수가
30% 넘게 빠지지 않은 이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2021년은 은행 예금 금리가 1%
대로 낮을 때라 연수익률 3에서 4%
있 ELS 상품이 나오기만 하면
완판됐습니다 자 그러니까 주가 지수가
30% 다 더 떨어지지는 않겠지라는
생각하면서 가입을 한다는 거군요
그런데 홍콩 이에서는 그걸 벗한
거고요네 그렇습니다 홍콩 HG 수는
2년 전에는 12,000 선을 넘었
인데요 중국 경제가 코로나 봉쇄와
미중 갈등으로 침체를 겪으면서 지금은
반토막이났습니다 2년 전에 팔았던
홍콩 ELS 만기가 내년 상반기부터
돌아오면서 시안 폭탄이 된 겁니다
예상되는 손실 규모는 얼마나 됩니까네
은행에서 판매한 홍콩 ELS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규모가
8조 3천억 원에 이릅니다이 가운데
이미 손실 구간에 들어선 물량이
절반이 넘는 4조 7천억 원의 이니다
문제는 나는 원금을 보장해 주는
상품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거군요 그런데 이게
충분한 설명이 없었습니까네
그렇습니다이 내년 상반기에 손실
가능성이 큰 홍콩 ELS 가운데 1조
3천억 원에 일은
27% 65세 이상인 고령
투자자입니다 또 금융감독원의 민원을
제기한 35명 가운데 12명이 65세
이상이었습니다 은행들은 과거 펀드
사태로 관련 법규가 까다로워져서
불안전 판매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입장이지만이 조단위로 팔아치우면서
그게 가능했겠냐 말이
나옵니다 녹취해 된다 숙려기간 둬야
된다 그런 형식적인 부분의 얽매이다
보니 본질적인 부분 실제 위험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대한 부분이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는 거죠
정상적으로 그런 단계를 다 거쳐서
진행이 됐다면 사실은 별 문제가
없어야 되는데 판매되고 나서 결과를
보면 거의 다 노령층이 많이 가입을
했고 그러니까 뭔가 설명이 제대로 안
됐을거다 이렇게 의심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금융 당국이 하나하나 다
조사하겠다는 거죠 만약에 불안전 판매
확인되면 피해를 구제받을 수는
있습니까네 불안전 판매 사실이 확인이
되면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설리가 있는데요 라임과 옵티머스
헤리티지 펀드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사항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면서
원금을 전액 돌려주라는 금감원 판단이
나왔습니다이 다만 과거에 비슷한
상품에 가입한 이력이 있는 투자자는
분리할 수 있
예 이런 일이 반복되는데 놀란 핵심도
비슷하고요 이번 일이 마지막이길 제발
제발 바라겠습니다 예 홍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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