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국민은행 els 의 모든것 [1편]

과장님 잠시만요 2023. 12. 4. 08:12
728x90
반응형

【 기자 】

은행 직원 권유로 홍콩 ELS에

전 재산을 투자한 70대 이 모 씨.

잇따른 권유에 자녀 이름으로도 가입했는데,

가입 직후 위험한 상품이니

취소하란 얘길 듣고 은행을 찾았지만,

그냥 돌아왔습니다.

 

은행 까버리고 싶으면 밑에 클릭

https://link.coupang.com/a/bic4Wc

 

 

▶ 인터뷰 :

김 모 씨 / 홍콩 ELS 투자자 -

"가서 당장 해약을 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다시 가서

아니 우리 아들이 이거 보고 투자래요.

이게 위험한 거예요? 했더니

그런 거 아니에요, 괜찮아요. 전혀 염려 마세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괜찮다는데 그냥 왔죠,

해약하러 갔다가."

숙려기간은 ELS 처럼 위험한 파생상품에

가입할 때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주는 제도로,

가입 후 이틀 안에 철회를 원하면

금융기관은 투자금을 반환해야 합니다.

김 씨를 회유해 돌려보낸

은행 직원은 당시 철회를 막기 위해

설득하는 과정이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 인터뷰 : 은행 직원(고객 통화내용) -

"취소해달라고 하셨을 때 해드릴 걸

못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지금 말씀드렸어요."

그러나 은행 측은

숙려기간에도 상담은 이뤄질 수 있다며

판매 과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홍콩 ELS 만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조 원대 손실 확정이 임박하자

금융당국도 사태 파악에 한창입니다.

전체 은행 판매액 16조 원 중

절반을 차지하는 KB국민은행은

현장조사하고,

나머지 은행과 증권사는

서면을 통해 판매현황과

대응방안 등을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