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결국 오미크론 감염 한국에도 도착 (나이지리아 방문부부)외 총 5명

최근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40대 부부와 
부부의 접촉자 1명 
아들 1명이 총 4명이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돼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했다.

아니 어떻게 
나이지리아를 간걸까?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40대 부부는
지날달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지인 
확진자의 역학조사 중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에 대해서도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 중이고, 
결과는 오는 주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들 부부와 
같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국내 입국자 45명 중에서는 
확진자 1명이 발생했는데
해당 확진자는 델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지인관계인 이들은
지난 11월 13일부터 22일 
나이지리아를 방문 했다가 
지난 23일 입국했다. 
이후 2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 이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 관리 중이고, 
이들이 탑승한 항공기
내 접촉자 상황도 확인 중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진 5명, 
의심사례 4명 중에서 
부부 확진자만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나머지는 모두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확진자의 
역학조사는 
접촉자 중 백신 접종자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2주)를 
실시한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재택치료 없이 
무조건 병원·생활치료센터로 
입원해 치료한다.

이제는 남아공·나이지리아 
등 9개국 외에도 
모든 국가에 대한 
해외입국자 
격리 조치를 강화한다. 

16일 밤 12시까지 2주간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한다.

백신은 왜 맞은거여? 

하지만 격리면제서는 장례식 
참석·공무 등에 한정한다.

그리고

유입이 많은 에티오피아 직항편도 
향후 2주간 국내 입항을 중단한다.